실시간 뉴스



SKB, 'B tv 잼 키즈' 개편…'유아→초등학생' 확대


교과과정 연계한 교육 콘텐츠 강화로 초등 저학년까지 이용연령층 확대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B tv 젬 키즈를 개편, 초등학생까지 확대 개편한다.

SK브로드밴드(사장 최진환)는 키즈 서비스인 'B tv 잼 키즈'를 고객 선호도와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개편한다고 2일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는 개편의 가장 큰 목적이 양질의 무료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홈스쿨링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교과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를 강화해 집에서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SKB]
[사진=SKB]

이번 개편을 통해 B tv 잼 키즈 카테고리에 '누리교실, 초등학습, 영어스쿨' 메뉴가 신설된다. 해당 메뉴의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누리교실'에서는 유아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1위 업체인 PDM의 '누리놀이' 콘텐츠를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 아이들은 월별 누리 주제를 기반으로 만화, 동요 등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누리과정 학습을 할 수 있다.

PDM은 초등학교 선생님 95%가 활용하는 '아이스크림'과 초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잘 알려진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분사한 유아교육 전문 기업이다.

'초등학습' 메뉴에서는 초등학교 전학년, 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EBS의 대표 초등교재 '만점왕' 시리즈 역시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

영어 콘텐츠 전용 메뉴인 '영어스쿨'에서는 양질의 영어 콘텐츠들을 학습 레벨과 브랜드별로 분류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외국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영어교육기관 윤선생만의 노하우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과 미국 공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구성한 영어 동화 및 동요 콘텐츠 4천여편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잼 키즈 홈 메뉴에 동요, 영화, 오리지널 콘텐츠 등 인기 무료콘텐츠 메뉴를 전면 배치하고, B tv의 대표적인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 메뉴의 도서 분류체계를 신설하는 등 고객이 잼 키즈 메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개선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B tv ZEM 키즈는 항상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해왔고, 이번 개편은 그 결과물"이라며, "초등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예정으로 앞으로 영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 교육까지 B tv 젬 키즈가 케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SKB, 'B tv 잼 키즈' 개편…'유아→초등학생'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