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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모·박혜상·홍진호…클래식 스타 10명 '유튜브 릴레이 음악회' 스타트!


크레디아, 코로나19 극복하는 대한민국 응원 위해 온라인 라이브 진행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꼭 이겨냅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소프라노 박혜상, 첼리스트 홍진호 등 젊은 클래식 스타 10명이 유튜브 실시간 음악회 ‘Meet the Artists Live’를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잇따라 공연이 취소되면서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연주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팬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사하는 것이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유튜브를 통해 소속 뮤지션들이 릴레이 음악회를 이어가는 'Meet the Artists Live'를 진행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유튜브를 통해 소속 뮤지션들이 릴레이 음악회를 이어가는 'Meet the Artists Live'를 진행한다.

대부분 각자의 집에 머무르고 있는 참여 연주자들은 독일, 미국, 한국 어디든 자신만의 공간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미리 준비한 연주와 신청곡, 그리고 실시간 팬들과의 채팅으로 코로나19로 피로해진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달한다.

이번 라이브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와 토요일 오후 3시에 크레디아 유튜브 채널인 CREDIA.TV를 통해 방송된다. 특히 서울에서 방송되는 콘텐츠는 레스케이프 호텔 ‘살롱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4월 1일(수) 양인모를 시작으로 4월 4일(토) 박혜상, 4월 8일(수) 홍진호, 4월 11일(토) 스테판 키 재키브, 4월 15일(수) 대니 구의 연주가 이어진다. 또 4월 18일(토) 문태국, 4월 22일(수) 지용, 4월 25일(토) 장유진, 4월 29일(수) 에스메 콰르텟, 5월 2일(토) 김한 등의 라이브 릴레이가 펼쳐진다.

한편 크레디아 뮤직앤아티스트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지용,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신지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외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활동을 기획·관리하고 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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