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만도, 코로나19로 한·중 매출 감소 불가피…목표가↓-KB證

기존 4만6000→3만2000원으로 목표주가 내려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B증권은 1일 만도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한국과 중국법인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해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6천원에서 3만2천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당장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대폭 하회할 것이란 평가다.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만도의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83.1% 하향 조정된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3%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전망치 또한 70.6% 하회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법인 중국법인 매출액이 각각 16.1%, 58.1% 감소할 것으로 판단됐다. 강 애널리스트는 "중국법인의 매출액이 단기간에 급감했을 것으로 보아, 중국법인 조정 영업이익률 가정치를 -16.9%로 기존 전망 대비 18.0%포인트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만도의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보다 1천20억원 하향된 1천8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 줄어들 전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중국, 미국, 서유럽 자동차 판매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7%, 14.9%, 22.9% 감소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공장 출하대수는 4.4% 감소(현대차 8.6% 감소, 기아차 2.5%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한국법인 및 중국법인 매출액도 각각 9.7%. 13.2% 축소될 것"이라고 짚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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