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기업수요맞춤형 기술개발사업 공고’를 발표했다. 기업수요맞춤형 기술개발사업은 중기부와 시가 매칭하여 지원하였던 산학연기술개발사업이 일몰됨에 따라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제2의 벤처붐” 및 인천시 벤처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매출액 120억 이하(소기업) 제조벤처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목적으로 지원한다. 과제당 총사업비는 최대 1억원이며, 최대 7천만원(70%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과제기간은 7개월 이내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공고문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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