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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 분양동향] 봄 맞이 분양시장…전국 1770가구 분양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당첨자 발표 9곳, 계약 8곳 진행 예정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4월 첫째 주에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대구 등에서 분양이 진행되지만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지 않다. 코로나19 여파와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분양 시장이 잠시 쉬어간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첫째 주 전국 6곳에서 1천77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2020년 4월 첫째 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2020년 4월 첫째 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74번지 일대에서 '르엘 신반포'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4~100㎡, 280가구 중 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신세계백화점(강남점)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또한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세화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도 가깝다.

영무건설은 오는 31일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 B-9블록에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74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부동산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월곶~판교선(2025년) 장곡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판교테크노밸리 업무지구까지 약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같은 날 서한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641-1번지 일원에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아파트 전용 69~84㎡ 등 37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 등 모두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163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을 분양한다. 대구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호반건설은 내달 3일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7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534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 중산초, 중산중,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2개의 학교 용지도 예정돼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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