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원광연 이사장과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급여 반납에 참여하는 기관장은 현재 공석인 기관(KIST, 김치연, 기계연)을 제외한 23개 기관이다.
NST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따른 고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의 자발적 급여 반납 릴레이에 동참해, 과학기술계가 국가적 경제위기로 인한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원광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소관 출연연 기관장들과 자발적 급여 반납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