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韓시장 서비스 강화…"7일 내 배송"

마스크·방호복 등 방역물품 판매 사이트 개설…한국어 챗봇 도입도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물류 시스템을 개선하고, 한국어 챗봇 도입 등 국내 소비자 편익 증진에 나섰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한국 시장 전용 물류 노선을 개설해 상품 배송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전용 노선 중 하나인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에 창고에 미리 물품을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창고에서 배송된 상품은 최대 7일 내에 국내로 배송된다. 특히 방역물품은 모두 웨이하이시를 통해 배송하도록 해 신속성을 더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시장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또 알리바바그룹 글로벌 연구 기관 '다모 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스마트 챗봇 '알리샤오미'에 문의사항에 한국어로 답변하는 기능을 탑재하게 해 한국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총괄 책임자는 "한국은 알리익스프레스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는데 더욱 힘쓸 것이며, 배송 시간 단축과 한국어 챗봇 도입이 국내 고객 경험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강화해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우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현재 전 세계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한국 시장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며 지난 5일 방역물품 전문 판매 사이트를 개설해 의료기기 생산 허가증을 취득한 업체의 마스크, 보호안경 등 전문 구호물품과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판매중이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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