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IT서비스 기업 LG CNS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마곡 본사 일부 출입게이트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임직원만 통과시키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서비스'를 활용한 것이다. 눈, 코 주변 생김새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AI 얼굴인식 기술로 직원 신분을 판독하는 동시에 마스크 착용 여부도 판단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이나 입에만 걸치는 경우까지 모두 잡아내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Please wear a mask)'라는 문구를 띄우고 게이트를 열어주지 않는다. 열감지 기능도 있어 체온이 37.3도 이상이면 입장 불가하다. 마스크를 완벽하게 착용하고 정상체온인 경우에만 출입 게이트를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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