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젠, 사상 최고가… 시총 3위 '껑충'

장중 역대 최고가 기록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씨젠이 진단키트 호재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위 종목에도 오르게 됐다.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미국 정식 시판허가로 매수 물량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25.43%(2만2천400원) 급등한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에는 11만3천500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2010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씨젠의 시가총액은 2조8천989억원으로 코스닥 3위다.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송파구의 씨젠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코로나19 대책을 논의한 통화를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도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들을 긴급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가 진단시약 수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CB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시와 카운티는 씨젠의 코로나 진단키트 2만개를 구입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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