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창 신한금투 사장…"막중한 책임 느껴"

직원전문성강화 통한 직원·고객·회사 동반성장 도모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이영창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신한금융투자의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됐다.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 리테일사업부장, 자산관리(WM)사업 부문 대표(부사장) 등을 역임한 자본시장 전문가다.

이 신임 사장은 옛 대우증권 도곡동 지점장으로 일하며 꼴찌 지점을 전국 1등으로 만들고, 딜링룸 부장 재임 땐 주식형 펀드 운용 수익률 국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낸 일화로 유명하다. 2009년 선보인 투자은행(IB) 상품인 한국형 기업인수전문회사(스팩)도 이 신임 사장이 주도적으로 만든 제도다.

이 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신한금융투자가 이른 시일 안에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고객 수익과 직결되는 직원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직원전문성강화를 통한 직원, 고객, 회사의 동반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은 열지 않았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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