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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N번방 조주빈, 강력히 처벌해야"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의 남태현이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조주빈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며 분노를 나타냈다.

남태현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박사방 운영자 신상 공개, 25살 조주빈'이라는 기사 사진과 함께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26만 명 모두"라고 썼다.

조주빈 [SBS 방송 캡쳐]
조주빈 [SBS 방송 캡쳐]

조주빈은 메신저 텔레그램에 개설된 1~8번방(속칭 n번방)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 동영상을 돈을 받고 공개해 구속됐다. 조주빈의 신상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으나 전날 SBS 8시뉴스가 조주빈의 얼굴을 보도하면서 대중에게 공개됐다.

엽기적인 성착취 동영상으로 인한 피해자가 속출하면서 주동자들을 엄벌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연예계에서는 최근 백현 찬열(이상 엑소) 정려원 등이 주축이 돼 해당 사건에 대한 분노를 나타냈다.

문재인 대통령도 전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히는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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