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꽃같은 직원들에 꽃 선물'…화훼농가 돕기 동참


꽃소비 촉진 캠페인 열어...다음 참여자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지명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꽃같은 직원들에게 한아름 꽃 선물을 했다.

김정태 회장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꽃 소비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켐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 명사들의 릴레이 운동으로 김정태 회장은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23일 김정태 회장(가운데)이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봄 기운 가득한 꽃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23일 김정태 회장(가운데)이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봄 기운 가득한 꽃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아울러 하나금융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사 1산의 일환으로 관리중인 경기도 양평 소재 '하나산' 둘레길에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꽃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큰 기쁨을 준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고마운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을 지명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꽃같은 직원들에 꽃 선물'…화훼농가 돕기 동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