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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청정면적 34평형 달하는 공기청정기 선보여


공기청정기 라인업 다변화 나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쿠쿠홈시스가 34평형대 청정면적의 공기청정기 신제품 '울트라 1200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쿠쿠의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인스퓨어'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신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112.4m²(34.1평형)에 달하는 청정면적을 자랑한다. 쿠쿠는 이로써 10평, 20평형대 청정면적 제품에 이어 30평형대 청정면적 공기청정기도 구비하게 됐다.

 [출처=쿠쿠홈시스]
[출처=쿠쿠홈시스]

신제품은 동급 최다 1만2천250개로 구성된 에어홀이 360도 전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빠르고 강력하게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더욱 넓은 면적까지 구석구석 순환시킨다. 항공기 모터로 사용되는 초고속 BLDC 모터를 장착해 빠른 청정이 필요할 경우 터보모드를 가동하면 강력한 흡입과 토출을 통해 더욱 빠르고 보다 넓게 실내 공기를 청정할 수 있다.

'자동 공간 감지 청정' 기능을 갖춰 실내 공간 면적과 공기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 패턴을 분석, 학습 후 오염상황을 예측해 공기가 오염되기 전 스스로 청정모드를 가동한다. 먼지 센서와 가스 센서의 단순한 측정값에 따라 청정 기능이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바람으로 공간 내 청정 운전 및 지속 시간 등을 측정·분석해 필요에 맞게 실질적으로 공기를 케어한다.

'스마트 운전 모드'를 통해 면적이 작고 공기 중 오염 물질이 적은 환경에서는 불필요한 모터사용을 줄이고, 넓고 사람들의 출입과 활동량이 많아 오염 물질이 많은 공간에서는 더욱 강력하게 먼지를 흡입하고 청정 공기를 먼 곳까지 전달한다. '365일 청정 에코 모드'로 실내 공기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공간 면적과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전력으로 가동해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유해가스의 농도를 세밀하게 측정하는 '듀얼 오염 감지 센서'도 탑재했다.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유해물질을 분석하는 TVOC 센서와 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1.0센서가 그것이다. 또 타워형 본체에 맞춘 '360도 서라운드 입체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프리필터를 통해 입자가 큰 먼지를 1차로 제거하고 토털케어 안심필터(탈취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악취까지 제거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넓어진 관리 면적에 맞춘 강력한 청정 기능으로 공간과 상황에 따라 최적의 공기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일시불 가격은 104만9천원이다. 렌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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