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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진 발표, 최고 시청률 28.6%… 854만명 동시 시청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최종 결과 발표 생방송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방송은 진으로 임영웅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최고 1분 시청률 28.6%(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면서 854만명 시청자가 동시에 TV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스터트롯'의 정규 방송 시간대가 아닌 14일 저녁 임시 긴급 편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얻은 기록이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생방송이 분당 최고 시청률 28.6%를 기록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생방송이 분당 최고 시청률 28.6%를 기록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방송은 저녁 19시 52분부터 20시 5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방송된 가운데, 평균 시청자 수는 754만명으로 집계됐다.

TNMS 측은 "TV조선에서는 대국민문자 투표에 참여한 수가 773만1781명이라고 밝혔는데 숫자만으로 보았을 때 이틀 전 정규 방송 당시 대국민 문자 투표에 참여한 대부분의 시청자가 이날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생방송도 시청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결승전은 전국 시청률 35.7%로 난공불락으로 여겨진 35% 벽을 깨부수는 대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접수받은 문자 투표수가 무려 773만1781표에 달했고, 전례 없던 대기록에 집계 및 분류 시스템에 과부하가 발생해 결승전 발표가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이 가운데 임영웅이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쏟아진 유효 투표 수(542만8900표)중 137만4748표(25.32%)를 받아 최종 우승자인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이어 영탁이 2위 선(善), 이찬원이 3위 미(美)에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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