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최후진술’ 개막…김순택·노희찬·현석준 합류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최후진술’이 13일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한다.

‘최후진술’은 이희준 작가와 박정아 작곡가가 ‘사춘기’ ‘마마 돈 크라이’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2017년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랙 초연 이후 2018년과 지난해 재공연을 했다.

별을 사랑한 대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시를 사랑한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동시대를 살아간 두 역사적 인물이 천국에서 만난다는 신선한 스토리를 그린다. 2명의 배우가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소극장 뮤지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뮤지컬 ‘최후진술’ 포스터. [장인엔터테인먼트]

지동설을 부정하고 천동설을 지지하는 내용의 속편을 쓰기 위해 피렌체의 옛집으로 돌아온 갈릴레오가 생의 마지막 여행길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별을 노래하는 극작가의 마음과 별을 바라보는 과학자의 마음이 결코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넘버는 록 사운드에 클래식과 팝의 느낌을 가미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속한 시대의 느낌을 전달하는 악기를 사용하거나 갈릴레오의 내면을 록발라드로 표현하는 등 각 캐릭터 별로 음악적 콘셉트를 달리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역에는 지난 시즌 같은 역을 맡았던 이승현·백형훈과 더불어 김순택·노희찬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그 외 1인 다역으로는 지난 시즌의 유성재·최성욱·최민우와 뉴캐스트 현석준이 출연한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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