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PGS 韓 대표 선발전 결승 진출 16개팀 발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의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2주차 결과 및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할 16개 팀을 9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 2주 차 경기 결과에서는 그리핀이 마지막 날 59포인트를 챙기며 누적 109 킬 171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6일 경기에서 데이 우승을 한 엘리먼트 미스틱은 2위를 차지했으며, T1, VRLU GHIBLI, 다나와 e스포츠는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상위권에 진입한 16개 팀은 오는 12일과 14일 양일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풀 리그로 승부를 겨루며, 최종 4개 팀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PGS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은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김나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펍지, 'PGS 韓 대표 선발전' 온라인 경기로 변경

• 크래프톤, 펍지와 코로나19 극복 위해 10억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