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로 실시간 소통…"'여니'라는 별칭 좋아한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지자들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그는 유튜브 방송에서 "'여니'라는 별칭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우리 국민이 저를 친근하게 느껴주시면 저로서는 둘도 없는 영광"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여니'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문 대통령을 친근하게 부르는 별칭 '이니'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총리 재직 당시 이 전 총리를 응원하기 위해 문 대통령과 비슷한 별칭으로 부르면서 정착화됐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조성우 기자]

이 전 총리는 6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 '이낙연 TV'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인 '응답하라 이낙연' 방송을 진행했다. 접속자들이 댓글을 통해 질문하면 이 전 총리가 직접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낙연 전 총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선거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을 뵙기가 어려운 처지"라며 "국민 여러분과 이런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것, 또는 여러분이 야단치시고 싶으신 것을 듣고자 한다. 제 말씀도 직접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질문에는 "문 대통령님을 모시고 일했던 게 행복했다. 지금도 대통령 생각이 많이 난다. 단지 제가 당으로 와 있기 때문에 뵙고 싶다고 해서 늘 뵐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텔레파시로라도 제 마음이 대통령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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