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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Tips]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ELB' 출시


기업, 개인 퇴직연금 고객 모두 가입 가능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전용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ELB'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원리금 보장 ELB는 기업 퇴직연금(DB, DC)과 개인 퇴직연금(IRP) 보유 고객 모두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3개월 단기 운용 구조는 퇴직 연금 사업자로는 최초다.

고객의 연금 자산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ELB는 주로 1년 만기로 출시됐었으나, 발행사인 키움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3개월 단기 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정기 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로 고객 자산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미지=하나은행]
[이미지=하나은행]

이장성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본부장은 "그동안 단기 상품 운용은 제한된 상품, 낮은 금리 등 제약이 많았으나, 3개월 만기 ELB 출시를 통해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게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최적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년도 은행권 퇴직연금 성장률 1위, DB 수익률 1위, DC·IRP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적립금 순수 증가분은 3조원을 초과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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