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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차상위계층 대상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제주시·제주개발공사·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및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JDC와 공공-민간단체가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JDC]
[사진=JDC와 공공-민간단체가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JDC]

JDC가 이번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제주지역 특성 상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 추세에 있고,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국가 재난지원금으로는 스스로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어 차상위계층 등에 대한 재산 보호와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으로 구성된 풍수해보험료 구성 중 '자부담'을 JDC와 참여기관에서 부담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제주시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1천537가구에 대해 자부담 전액을 지원한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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