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21일 100명 증가 총 204명…대구 신천지 연관 144명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21일 오후 48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추가됐다. 앞서 오전 발생한 환자 52명을 포함하면 100명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4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 환자 156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98명이었고 오전 4시 기준 새로 확인된 48명 중 46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로 알려졌다. 따라서 신천지 대구교회 연관 확진자는 14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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