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특징주] 헬릭스미스,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에 급락


8거래일 연속 하락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신약 개발업체인 헬릭스미스가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 예고에 급락했다.

19일 오후 2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8%(4천700원) 하락한 6만1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8만1천100원)부터 8거래일 연속 약세다.

앞서 지난 14일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실시한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유전자 치료제인 '엔젠시스(VM202-DPN)' 임상 3상에서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헬릭스미스가 임상 실패 소식을 사유 발생일인 이달 14일이 아닌 17일에 지연 공시했다는 이유로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을 예고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지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특징주] 헬릭스미스,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에 급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