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작년 영업익 1211억…전년比 12.6%↓


모바일 비중 절반 넘어…"뉴커머스 성장 기회 지속 발굴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홈쇼핑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2천304억 원과 영업이익 1천2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5% 줄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보험 및 이미용 등 고수익상품군의 부진과 지난해 일회성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며 "4분기에는 성수기 영향을 받아 전분기 대비 48.8%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취급액은 4조2천8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 늘었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쇼핑 취급액이 2조2천946억 원으로 14.3%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모바일 취급액은 전체 비중의 절반을 넘어선 53.6%의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5천224억 원으로 2018년 대비 7.4% 줄었다.

GS홈쇼핑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2천304억 원, 영업이익 1천211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GS홈쇼핑은 고객 니즈와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사업 역량을 재빠르게 모바일 중심으로 옮긴 바 있다. 실제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모바일 취급액이 TV쇼핑을 첫 추월한 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GS홈쇼핑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도 3천500만 회에 달한다.

향후 GS홈쇼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를 추구할 예정이다. 국내외 벤처 및 글로벌 브랜드 투자를 통해 뉴커머스 성장 기회 또한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GS홈쇼핑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취급액은 1조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5억원으로 10.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28.6% 줄어들었다. GS홈쇼핑은 이에 대해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겨울의류 매출이 다소 부진한 데 따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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