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대출비교서비스에 경남은행 합류한다


총 7곳 참여…"포트폴리오 늘릴 것"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핀크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사무실에서 경남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대출 비교 서비스'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엔 경남은행을 비롯해 ▲한국씨티은행 ▲광주은행 ▲스마트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총 7곳의 은행이 참여하게 됐다.

핀크 로고 [이미지=핀크]

이 서비스는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방식의 'T스코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대출상품을 중개해주는 게 주된 특징이다. 기존 금융 정보만을 반영했던 신용평가와 달리 휴대폰 이용 정보를 통신 점수로 산출해 대출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했다. 사회초년생, 주부, 자영업자 등 금융 이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웠던 '신파일러'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1.0%까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핀크는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이어나가며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대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 후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더욱 정교한 상품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정욱 핀크 부사장은 "지난해 오픈뱅킹 시행으로 핀크에 전 은행 계좌를 연결할 수 있고 올해 초 데이터 3법 통과로 핀크 혁신 금융 서비스의 장기적 운영이 가능해지는 등 핀크가 진정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초석이 마련됐다"라며 "정보 비대칭으로 과도한 이자나 중개 수수료를 부담했던 금융 소외 계층이 핀크를 통해 대출 한도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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