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봉준호와 출생지 같다는 강효상 의원님…"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12일 황교익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봉준호 감독과 출생지 같다고 지연을 디미는 강효상 의원님. 학연으로 국가기밀문서를 유출케 하여 공무원 인생 망친 고교 후배는 잘 챙기고 있는지요"라는 글을 적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 [황교익 페이스북]

앞서 강효상 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4관왕을 축하하며, "대구신청사 옆 두류 공원에 '봉준호 영화박물관'을 건립해 대구신청사와 함께 세계적인 영화테마 관광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

황 씨는 앞선 글 외에 별다른 멘트를 적지는 않았지만, 강 의원의 이같은 발언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과거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고, 기생충의 투자,배급사인 CJ ENM의 모기업 CJ그룹의 이미경 부회장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