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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분양동향] 분양시장 기지개…461가구 청약나서


청약 2곳, 견본주택 개관 6곳, 당첨자 발표·계약 0곳 진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둘째 주에는 청약시스템 이관작업으로 인해 멈춰있던 분양시장이 다시 열린다. 청약접수는 전북과 경남 두 곳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비롯해 충남·전남·제주에서 6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2곳에서 46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0곳, 계약은 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2020년 2월 둘째 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2020년 2월 둘째 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동남건설산업은 울산시 중구 학성동 432-12번지 일원에 '학석동 동남하이빌'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84㎡ 69세대 규모다. 인근에는 함월초, 옥성초 등이 위치하며 태화강도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유림E&C는 오는 14일 경기 양주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1천140세대 규모다. 전 세대 4베이(4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 등 키즈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수원 팔달8구역(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을 재개발한 '매교역 푸르지오SK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전용면적 39~110㎡ 3천603세대 규모다. 분당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매교초가 예정돼 있고, 수원중, 수원고가 자리한다. 팔달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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