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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재팬'에 판매량 급감한 토요타, 돌파구 마련 분주


3월 말까지 전국 토요타 딜러 전시장서 시승회 개최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한 토요타코리아가 돌파구 마련에 분주하다. 토요타코리아가 전국 딜러 전시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마련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3월 말까지 전국 토요타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선보일 신차에 대한 정보와 새롭게 탑재될 기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일부터는 인조이를 테마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2020 라브4 하이브리드, 이달 14일부터는 스포티 & 스타일리시를 테마로 200대 한정 판매될 ▲스포츠 에디션 캠리 XSE, 3월 11일부터는 세이프티를 테마로 TSS(Toyota Safety Sense)와 함께 안전한 드라이빙을 선사할 ▲프리우스 패밀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8명), 에어팟 프로(2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0명) 등을 증정한다.

 [사진=토요타코리아]
[사진=토요타코리아]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2020년 신규 차종에 대한 정보도 얻고, 토요타가 준비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딜러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전년동기대비 59.9%나 줄어든 총 42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에는 총 1만611대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동기대비 36.7% 줄어든 수치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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