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 3%p 상승, 4주 만에 부정 평가 앞서


리얼미터 이번달 1주차 조사…30대·사무직이 상승 주도, 보수도 상승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달 1주차 국정 지지율(긍정 평가)이 지난 주 대비 3%p 오른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5%p 내린 47.8% 집계돼 지난 달 2주차 이후 4주 만에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리얼미터]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0.8%p↑, 26.6%→37.4%, 부정평가 56.9%), 부산·울산·경남(4.4%p↑, 40.4%→44.8%, 부정평가 53.2%) 등에서 지난 주 대비 상승하였다.

연령별로는 30대(18.7%p↑, 42.9%→61.6%, 부정평가 35.1%)에서 전체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대(2.5%p↑, 56.4%→58.9%, 부정평가 38.1%)가 뒤를 받쳤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20.0%p↑, 56.7%→76.7%, 부정평가 18.3%)에서 상승 폭이 컸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은 전 주와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보수층(7.3%p↑, 16.5%→23.8%, 부정평가 74.6%)과 중도층(5.2%p↑, 38.6%→43.8%, 부정평가 54.0%)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7.8%p↑, 50.0%→57.8%, 부정평가 38.3%), 무직(6.8%p↑, 34.3%→41.1%, 부정평가 47.1%)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60대 이상(2.3%p↓, 37.0%→34.7%, 부정평가 60.8%)과 무당층(4.4%p↓, 23.3%→18.9%, 부정평가 66.3%), 가정주부(3.2%p↓, 41.0%→37.8%, 부정평가 57.1%) 등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중 잠정 집계는 3~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1,5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3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