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토론회 잇달아 개최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계가 이번 한 주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는 3일 오후 5시에 신종 바이러스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대균 박사가 ‘신종 바이러스 출현 및 대응 과거-현재-미래’, 한국화학연구원 김범태 박사가 ‘신종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연구현황과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출연연 기관장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종 바이러스 진단,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의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실연(상임대표 김영오)도 이 날 오후 5시 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제1소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 전망과 정부 및 시민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오픈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이종구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前 질병관리본부장)의 발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일 오전 10시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공동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방안'을 주제로 긴급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날 원탁토론회에서는 정용석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성과 발생 과정', 이재갑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가 '감염환자 대책 관리와 전염 예방 대책', 이종구 서울대 교수가 '위기관리 : 메르스 경험을 통한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단편적, 비전문적 정보들의 확산은 정확한 원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한 효과적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면서 "과학적 근거와 정확한 사실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고자" 긴급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