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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전 세계 확산 폭 커져…개인 위생 관리 '관심'


애경산업,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공개…"위생 관리 생활화 중요"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많은 사람들이 예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3명 늘어 15명이 됐다. 중국에선 지난 2일 자정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만4천380명, 사망자가 30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일각에선 사재기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마스크' 판매량은 3만7천169%, '손세정제'는 6천679% 증가했다.

 [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이처럼 개인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자 애경산업은 위생전문브랜드 '랩신(LABCCIN)'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관리법을 소개했다.

우선 질병 예방을 위해선 평상 시 개인위생관리의 첫 단계인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손 안에 있는 약 6만 마리의 세균을 씻어낼 수 있다"며 "평소 6단계 손 씻기를 통해 꼼꼼하게 손을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6단계 손 씻기 방법은 ▲첫째 두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둘째 손등과 손바닥을 문지른다. ▲셋째 손 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를 닦아 준다. ▲넷째 두 손을 모아 손가락을 문지른다. ▲다섯째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으로 잡아 돌려주며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손바닥에 손톱을 문질러 손톱 밑까지 닦아준다.

이때 세균 제거는 물론 30초 올바른 손 씻기를 도와주는 핸드워시를 사용하면 좋다. 랩신의 'V3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는 손 씻는 30초 동안 거품 색이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인디케이터 기술을 적용해 30초 손 씻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핸드워시이다. 특히 항균 99.9%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깨끗한 손 세정이 가능하며, 걱정되는 성분 13가지를 첨가하지 않아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다양한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손은 세정제로 씻은 후에도 손 소독제로 한번 더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 소독제는 소독에 효과적인 에탄올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손에 잔류하는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탄올 함유량이 높을수록 잔류 세균 제거에 도움이 되며 소독 후 금방 휘산돼 건강한 사용이 가능하다.

랩신의 'V3 새니타이저 겔'은 고함량인 에탄올 70%를 함유한 알코올계 손 소독제로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 6종을 99.9%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알로에베라 성분을 함유해 사용 후 건조할 수 있는 피부에 보습을 더해준다.

만약 손을 씻기 어려운 상황이나 외출 시에는 작은 사이즈의 손 소독제를 휴대해 언제 어디서든 상황에 따라 위생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랩신의 'V3 손소독 티슈'는 합성 에탄올 대신 곡물 등의 발효로 얻을 수 있는 식물성 에탄올 성분을 함유해 유해세균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공공장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과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의 사이즈가 있어 손을 닦기 어려운 모든 순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먼저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상 시 운동이나 물을 많이 마셔 개인의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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