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리브랜딩’과 ‘체크슈머’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상표 새 단장’과 ‘꼼꼼 소비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와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인 새말모임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이같이 대체어를 마련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어 이 말들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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