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韓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서 17년 연속 1위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캐논은 지난해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수량 기준 48.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캐논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17년 연속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캐논은 2019년 풀프레임 미러리스, DSLR, 미러리스,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등 다양한 라인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3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를 시작으로 DSLR 'EOS 200D II'와 'EOS 90D', 고성능 미러리스 'EOS M6 Mark II' 및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 시리즈 2종 등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RF 렌즈 6종을 선보이며 총 10종의 RF 렌즈 라인업을 구성했다.

캐논은 1위 수성을 기념해 '17년 연속 1위, 결국 캐논!'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매한 후 4월 5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대상 기종은 최신 제품을 포함한 주요 DSLR 카메라 3종(▲EOS 90D ▲EOS 800D ▲EOS 200D II)을 비롯해 인기 미러리스 모델 3종 (▲EOS M6 Mark II ▲EOS M50 ▲EOS M100)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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