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현대엔지니어링,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우수단체 선정


지난 2015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2곳과 자매결연 맺고 봉사활동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2019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 우수단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섭 서울현충원장이 직접 참석해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5년여 동안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충원에서 펼친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처음 국립서울현충원 42번 묘역 650기에 대한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해 초 48번 묘역 1천13기에 대한 결연을 추가로 맺었다. 현재 2개 묘역 1천663기에 헌화, 묘역 단장, 비석 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 42번 묘역을 방문해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 42번 묘역을 방문해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 2회, 모두 10회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임직원 145가족, 50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 1회당 40여명이었던 봉사활동 인원수를 80여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묘역 관리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인원이 현충원에 방문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과 가족들은 현충원 묘역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들으며 안장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엔지니어링,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우수단체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