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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김소니아 1년째 열애 고백…16살 차 당당한 '농구 커플'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전 프로농구선수 이승준이 현역 농구선수 김소니아와의 열애를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곽윤기, 이승준,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이 출연했다.

앞서 '비디오스타' 측은 이승준이 여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이승준은 MC 김숙이 "결혼한 이대훈 선수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사랑하고 계시냐"고 묻자 손을 들고 열애 중이라고 말했다.

이승준 김소니아 열애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준 김소니아 열애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또 이승준은 "이 영상 보고 있지? 많이 사랑한다.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며 당당하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승준의 16살 연하 연인 김소니아는 1993년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2년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현재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프로 9년차다. 신장 178㎝로 포지션은 포워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우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승준은 2009년 귀화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동부 프로미 등에서 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3X3 선수로 활동 중이다. 동생 이승준도 KBL 선수로 함께 뛰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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