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과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프사)이 카카오뮤직 앱에 뜬다는 소식이 온라인에 알려지면서 이 앱의 이용자가 폭주했다.
21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뮤직은 전날 밤 9시20분~10시30분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로 서비스 접속이 잠시 중단됐다. 현재도 일부 메뉴는 작동하지 않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입 당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자동으로 등록되도록 했는데, 이용자들이 이를 잊고 있다가 다시 접속해보면서 '과거 연인 프사가 뜬다'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류가 아니며 언제라도 프로필 사진을 수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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