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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구사랑, 반려묘 학대 논란…"많이 반성 중" 사과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아역배우 구사랑이 반려묘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구사랑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구사랑이 선물상자를 열어보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구사랑은 선물을 열어 보다 반려묘가 선물 가까이 다가오자 손으로 고양이 얼굴을 거칠게 밀어냈다. 계속해서 고양이가 다가오자 고양이를 집어들어 바닥으로 내동댕이 치기도 했다.

 [구사랑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구사랑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논란이 확산되자, 구사랑 어머니는 트위터 계정 등을 통해 "영상 촬영 당시 사랑이가 조금 기뻐서 기분이 업된 상태였다"며 "많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현재 문제가 된 유튜브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구사랑은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 출연 중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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