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가 다음달 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밸런타인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대표작인 ‘레이크 루이스’를 비롯해 사랑에 관한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에 온전히 집중해 감상할 수 있도록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플루트 4중주)이 함께하는 앙상블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와 ‘가을동화’, 영화 ‘달콤한 인생’ ‘우리 형’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친숙하다. 1999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이래 매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을 선보이며 20여 년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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