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황우슬혜 "'연기 못한다' 댓글에 눈물…'2만 시간의 법칙' 믿어"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드러냈다. '연기를 못한다'는 지적 댓글에 눈물이 났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황우슬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이어 그는 "지금도 쉴 때도 늘 연기 연습 중"이라며 "어떤 것도 2만 시간을 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현재 1만 시간 이상 연기 연습을 해왔다"고 말했다.

14년간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황우슬혜는 "1만 시간은 지났는데 별로 잘하는 것 같지 않고 욕만 먹는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데뷔작인 영화 '미쓰 홍당무'를 언급하며 "그때도 연습하고 있었는데, 연습을 안 했으면 오디션에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한 선생님께 배우고 있고, 그분이 돌아가실 때까지 배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황우슬혜는 이날 자신의 연기력을 지적한 댓글에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원래 기사 댓글을 절대 안 본다. 그런데 어쩌다 사진을 눌렀는데 댓글까지 보게 된 거다. 그 댓글이 '연기 연습 좀 하고 나와라'였다.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황우슬혜 "'연기 못한다' 댓글에 눈물…'2만 시간의 법칙' 믿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