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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 'SKY캐슬' 캐릭터로 들어온 광고 거절한 이유는?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김서형이 최근 인기를 끈 JTBC 드라마 'SKY캐슬' 속 캐릭터로 들어온 광고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김서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김서형은 광고를 거절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그 모습으로 광고를 찍는다는 건 내가 납득이 안 돼서"라며 "했으면 여유롭고 풍요로웠을텐데. 작가님도 다 어렵게 쓰시고, 몇 개월 고단하게 지낸 걸 아는데. 저와 많이 싸웠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동욱은 김서형의 말에 적극 공감하며 "배우들은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나도 '도깨비' 끝나고 저승사자 복장으로 광고하자고 했는데 다 거절했다. 대여섯 개가 넘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동욱은 "그렇게 캐릭터가 소비되는 걸 원치 않았고 배우들과 감독님 작가님에게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어떤 마음인지 알 거 같다"고 공감을 표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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