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채권시장심리, 지정학적 리스크 따른 안전자산 선호에 상승

미국-이란 군사적 갈등 요인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월 채권시장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2월 종합 BMSI(채권시장심리)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전달 88.2에서 이달 97.0으로 상승했다.

종합 BMSI 추이 [금융투자협회]

기준금리 BMSI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저성장 우려 속에서도 경기선행지수와 수출 등 일부 경제 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반등 기대가 커지며 이달 1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 전월와 동일한 101.0으로 집계됐다.

금리전망 BMSI는 중동발 리스크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전달 93.0에서 120.0으로 크게 상승했다. 응답자 중 금리보합이 56.0%에 달했지만, 금리하락이 전달 대비 15.0%p 상승한 32.0%를 기록했다.

물가 BMSI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개월 연속 0%대에 머무르고 있어 2월 물가 역시 보합을 예상, 전달 88.0에서 90.0으로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환율 BMSI는 이란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이 부각되며 원화 약세를 야기할 것이란 전망으로 전달 112.0에서 97.0으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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