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음주운전 사고' 차세찌,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지난해 12월 만취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 씨(34)가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차 씨를 최근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차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11시 40분께 종로구 부암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 가는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46%로 전해졌다.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면허가 취소된다.

상대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차 씨는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 씨는 윤창호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죄) 적용 대상이다.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는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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