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MS, 국내 첫 엑스박스 개발자행사 개최

퍼블리싱·구독서비스·라이브스트리밍 등 소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클라우드 게임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 게임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15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엑스박스(Xbox) 개발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엑스박스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서비스하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 시범 서비스에 이어 게임 개발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엑스박스 개발자 행사는 게임 개발자는 물론 게임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세미나로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에서 개최한 첫 엑스박스 개발자 행사이기도 하다.

[출처=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독립 비디오 게임 개발자들이 스스로 윈도우와 엑스박스에서 구동되는 게임을 퍼블리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디앳엑스박스(ID@Xbox' 프로그램 ▲엑스박스 구독 서비스인 '게임 패스(Game Pass)'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믹서(Mixer)' ▲엑스박스 개발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 컨텐츠 제휴담당인 아그네스 킴,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아이디앳엑스박스'를 담당하는 아고스티노 시모네타, 글렌 그레고리 등이 참석했다.

전진수 SK텔레콤 클라우드게임사업담당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를 통해 더 많은 한국 게임을 선보일 것이며 이번 행사가 그 시작이다"라며,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넘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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