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목표가↓-신한


목표주가 2만3천원→2만2천원으로 하향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천원에서 2만2천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천24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1천326억원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가스전 실적 부진, 무역부문의 일부 충당금 반영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6천74억원으로 추정됐다. 허 연구원은 "가스전 영업이익은 8% 감소한 3천931억원, 무역은 2% 증가한 1천688억원, 해외법인은 17% 늘어난 48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가스 판매량은 공급계약 물량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올해 유가의 하향 안정화와 내년 가스판매량이 정상 수준으로 하향 회귀할 것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2023년 이후 가스전의 투자비회수 금액 감소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고 짚었다.

허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해 12월에 시추한 A3 광구의 결과가 오는 2~3월에 발표될 수 있다"며 "가스 발견 성공시 해상 플랫폼, 파이프라인 등 기존 인프라 이용이 가능해 적은 투자금액과 짧은 개발기간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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