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자사를 통한 주식결제대금은 전년 대비 15.9% 감소한 284조5천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일평균 규모는 1조원으로 전년 1조4천억원 대비 2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내 주식시장결제대금은 119조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으며, 장외 주식시장결제대금은 165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감소했다.
지난해 예타결제원 주식결제대금은 전체 주식거래대금 4천59조4천억원의 7%에 해당되며,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총 대금의 차감효과는 3천774조9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필요 결제자금의 최소화는 참가자의 자금 유동성을 제고해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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