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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23일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차량 기본 성능 및 주요 부품 점검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천378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99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현대·기아차]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마이현대)'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기아빅)'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SMS로 쿠폰을 받으면 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기아차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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