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혐의' 승리, 구속 여부 판가름…13일 영장 심사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10억원대의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을 받는 아이돌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에 대한 구속 여부가 13일 결정된다. 지난해 5월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지 8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 승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아이뉴스24 DB]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지난 8일 승리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7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하지만 법원은 "주요 혐의인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나머지 혐의도 소명 정도와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당시 영장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후 승리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승리의 구속 여부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이르면 이날 밤 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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