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조남주·김영하·박준 작가가 인터넷서점 알라딘 독자가 선정한 2010년대 한국문학 대표 작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은 지난달 독자들을 대상으로 2010년 1월~2019년 10월 출간된 한국소설과 시 전체 중 장편소설·단편집·시집 각 부문별 최고의 한국문학 작품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와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장편소설 부문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단편소설 부분은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 최은영 작가의 ‘쇼코의 미소’가, 시집 부문은 나태주 작가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와 박노해 작가의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가 톱3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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