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전년대비 20% 성장


지난해 연말 한주 매출 16% 증가…연간 성장률은 감소 추세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지난해 연말 대목 마지막주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이 신기록을 세워 애플의 주가가 급등했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지난해 마지막주에 애플 앱스토어로 14억달러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대비 16% 증가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은 아이폰 판매부진에도 앱스토어 사업 호조와 에어팟같은 웨어러블 기기의 인기로 기타 제품 매출이 크게 늘어 이를 상쇄하고 있다.

지난해 애플이 앱스토어 개발자들에게 지급한 금액은 1천550억달러로 1년전 1천200억달러에서 350억달러 늘었다.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이 500억달러에 달했다 [출처=애플]

이에 애플의 앱스토어 수입은 500억달러로 파악됐다. 이 금액은 포춘 500대 기업중 64위에 해당하는 매출규모이다. 다만 앱스토어의 매출 성장률은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올해 첫날 앱스토어 매출은 3억8천600만달러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애플은 최근 앱스토어를 포함한 애플뮤직, 애플TV 플러스, 애플페이 등의 가입형 콘텐츠 서비스의 급성장으로 서비스 사업의 2019 회계연도 매출은 462억달러에 이르렀다.

서비스 사업은 이런 고성장을 토대로 아이폰 사업을 대신해 회사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애플뮤직 서비스 이용자중 50%가 가사를 표시해주는 신기능을 이용하고 있으며 애플 팟캐스트에 게재된 영상은 80만개를 넘어섰다. 애플뉴스 플러스 월간 이용자는 1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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