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김호창, 31일 '조국 사태' 관련 공개 토론…"확답 기다리는 중"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이 달말 입시전문가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와 '조국 사태'와 관련, 공개토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진중권 전 교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월 31일 오후로 제안해 놓고 현재 김호창 씨의 확답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진중권 페이스북]

앞서 지난 2일 진 전 교수는 "저와 토론하고 싶은 문빠분(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신청해달라"며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이후 김호창 대표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이 공개 토론이 성사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는 "선생님의 주장에는 그 어디에도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냥 서로 물어뜯는 개싸움을 지켜만 보았다. 저는 이런 선동질과 개싸움이 끝나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조국 사태에서 목소리를 내 온 진 전 교수의 행보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진중권 전 교수는 최근 공개 토론 참여자를 모집하는 게시물에서 "끝까지 집요하게 물어뜯겠다던 사람들이 어째 나서지 못하느냐"고 반문하면서 친문 성향의 방송인 김어준 씨나 공지영 소설가를 저격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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