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포스코 본사 압수수색…부당노동행위 조사

30일 포스코 포항본사 재무실과 노무협력실 등 압수수색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고용노동부가 포스코 포항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30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여수지청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근로감독관 14명을 포스코 포항 본사로 보내 재무실과 노무협력실, 데이터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포스코 충주, 광양 데이터센터 역시 관할 노동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포스코 서울 사옥 [사진=포스코]

고용당국은 지난해 9월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출범과정에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속노조는 지난해 말 노조 출범 과정에서 사측이 직원의 노조가입을 방해했다고 주장하며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임원 27명을 부당 노동행위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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