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롯데정보통신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에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홍제동 개미마을은 높은 산골에 위치한 밀집지역으로 수도 동파, 가파른 경사길 등 거주 환경으로 겨울 시기에 지원을 필요로 한다.
지난 2006년부터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7일 개미마을을 찾았다. 이날 롯데정보통신 임직원 및 가족 30여 명은 홀몸노인, 영세가정 등 총 6 가구에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 이는 한 가구가 겨울 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재호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연탄 사용가구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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